수박의 효능
수박은 여름철을 대표하는 과일입니다. 이는 수박에는 수분 함량이 90%가 넘기 때문에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린 후 수박에 풍부한 수분을 섭취해서 갈등을 해소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허준의 동의보감에도 수박은 "갈증과 더위로 인한 독을 없애고, 기를 아래로 내려준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자신이 여름철에 유난히 더위를 많이 타고 무기력함을 느낀다면 강력하게 수박을 추천합니다.
오늘의 수박의 효능과 부작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수박의 효능 '근육통 완화'
수박에 함유되어 있는 '시트롤린'이라는 천연 물질은 동맥 기능을 향상시키고 혈압을 낮춰주며 힘든 운동을 마치고 난 후 수박 주스를 마시게 되면 근육통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수박의 효능 '불면증'
수박에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B' 콜린 성분은 집중력 및 기억력을 향상시켜 주고 세포 조직을 유지하고 뇌기능을 원활하게 만들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수박의 효능 '면역력 강화'
수박에는 비타민C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외부에서 유입되는 세균과 바이러스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 준다고 한다. 게다가 비타민C는 항상화 작용이 뛰어나기 때문에 면역력을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수박의 효능 '수분 공급 및 이뇨 작용'
수박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수분은 피부 세포를 보호하고 편두통을 완화시켜 주며, 수분 함량이 높은 만큼 이뇨 작용을 촉진시켜 주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 수박의 효능 '피부 미용'
수박에는 비타민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피부 미용에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수박의 흰 부분을 곱게 갈아서 여름철 손상된 피부에 사용하게 되면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 수박의 효능 '라이코펜 풍부'
보통 라이코펜은 토마토에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알고 있는데 사실 라이코펜은 수박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다. 수박 한 컵(46kcal)에는 토마토의 1.5배에 달하는 라이코펜이 들어 있다고 한다. '라이코펜' 성분은 체내에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암세포 성장 촉진 인자를 강력하게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특히 여성의 유방암, 남성의 전립선암 등을 예방해 주는데 효과가 있다고 한다.
▷ 수박의 효능 '정력 강화'
미국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박에 함유된 '시트롤린' 성분이 혈관을 이완하고 혼합물 생성을 촉진시켜 남성이 비아그라를 섭취했을 때와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수박의 과육보다는 수박 껍질에 가까운 부분에 시트롤린 성분의 60%가 몰려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한다.
▷ 수박의 효능 '노화 방지'
수박에는 라이코펜과 시트롤린이라는 항상화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몸의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는 역할을 해준다고 한다.
▷ 수박의 효능 '다이어트 효과'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저열량이면서 식이섬유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수박은 칼로리가 낮고 수분이 충분하기 때문에 조금만 섭취해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며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 수박의 효능 '성인병 예방'
수박에는 '시트롤린'이 수박씨에는 '리놀렌산'과 '글로불린' 단백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과 당뇨병, 동맥경화를 예방해 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런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수박을 섭취할 때 수박씨까지 같이 씹어서 먹어야 된다고 한다.
수박 부작용
▷ 수박은 무더위를 식혀주는 찬 성질이 강한 과일이고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늦은 밤에 섭취하게 되면 새벽에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될 수 있으니 적당한 조절이 필요하다.
▷ 수박에 풍부하게 함유된 '라이코펜'은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과다 섭취하게 되면 소화불량, 설사 등 위장 장애가 발생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 수박에 함유되어 있는 칼륨은 불규칙한 심장박동, 심장마비 등과 같은 심혈관 질환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런 질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은 섭취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
▷ 당뇨병 환자의 경우, 수박에 함유된 칼륨을 외부로 배출하지 못해 근육에 무리가 가거나 부정맥이 생길 수 있으니 섭취 시 상당히 주의해야 한다.